지난 18일,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성남시 소재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에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세트(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풍림무약은 의약품과 건강 기능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18년부터 꾸준하게 가나안근로복지관에 건강식품 ‘썬민 아미노썬 3650’ 등을 후원하는 등 장애인 직업재활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풍림무약 제약사업본부장 이찬규 상무는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가나안근로복지관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기업이념에 맞춰 지역경제 발전과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은 “매년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나안근로복지관 가족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림무약의 뜻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은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5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생산, 쇼핑백 맞춤제작, 판촉물 인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근로사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